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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역사 6)_ 생필름, 흑백필름, 뮤토스코프 필름

by 멍뭉이헤븐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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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필름

집단적 오락 형태로서 동영상은 너비 35mm의 크기로 잘린, 유연한 반투명의 셀룰로이드 베이스 위에 복제(인화) 된 사진적인 이미지의 형태로 발전하고 널리 확산되었다. 이런 재료는 1889년 조지 이스트먼에게 고용된 헨리 라이헨바흐가 고안했는데, 이 발명의 기초적인 부분에서 하이엇 형제, 하니 벌 굿윈(1888), 헨리 라이헨바흐 등 여러 사람들이 기여했다. 19세기 후반 이래 사용된 필름의 기초적인 성분은 이후 100년 이상 변함이 없었다. 필름은 투명한 베이스 base, 혹은 지지체 support와 젤라틴 성분으로 된 매우 얇은 접착성 기질층 adbesive substrate, 필름의 한쪽 면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빛에 민감한 감광 유제 emulsion 등으로 구성됐다. 감광 유제는 젤라틴 속에 분산된 은염 silver salt으로 구성되며, 접착성 기질층에 의해 베이스에 부착된다. 1951년 2월 이전까지 생산된 가장 일반적인 35mm 필름 베이스의 성분은 질산셀룰로오스로 가연성이 높은 물질이었다. 이러한 질산 성분의 베이스는 1951년 2월 이후에 계속해서 가연성이 훨씬 낮은 초산셀룰로오스의 베이스 혹은 점차 폴리에스테르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영화 초창기부터 다양한 안전 필름이 실험되었다. 먼저 일찍이 1901년에 아이헨그룬과 베커가 발명한 셀룰로오스 디아세테이트를 이용한 시도가 있었고, 질산을 불연성 물질로 덮은 방식도 있었다. 최초로 알려진 이런 과정의 예는 190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안전 필름은 1차 대전 이후 비전문가용 필름의 표준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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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흑백필름

;1920년 중반까지 사용된 후에 흑백 네거티브 킬른은 오르토크 로매틱이라 불렸다. 이것은 자색광, 보라색광, 청색광에는 민감했지만 녹색광과 황색광에는 감광도가 떨어졌다. 적색광은 브롬화은 유제에 전혀 반응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래서 장면의 일부분이 스크린에서 그냥 검은 얼룩으로 나타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초기의 촬영 기사들은 항상 촬영 세트에서 색상을 통제했다. 특정 색상은 촬영 세트나 의상에서 전체적으로 제외시켰다. 여배우들은 붉은색 립스틱을 피했으며, 실내 장면은 다양한 회색으로 칠한 세트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팬크로매틱이라 불린 새로운 유제가 1912년 고몽 영화사의 의뢰를 받은 이스트먼 코닥 사에 의해 고안되었다. 이것은 그 후 거의 10년 만에 모든 메이저 영화 제작사에서 선호하는 필름이 되었다. ; 이것은 절대치에서 오르토크 로매틱과 비교해 감광도가 떨어졌으며, 이는 훨씬 강화된 스튜디오 조명 체계가 개발되어야 함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것은 좀 더 넓은 범위의 회색을 재현하고 균형을 잡는 데는 훨씬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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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뮤토스코프 필름

;그러나 셀룰로이드 필름이 초창기 영화의 상영에 시도된 유일한 것은 아니었다. 그 대안적인 방식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뮤토스코프 Mutoscope였다. 이것은 너비 70mm 직사각형 종이가 수백 개 달린 회전 원통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직사각형 종이들에는 사진들이 있어 들여다보는 접안 장치를 통해 빠른 속도로 연이어 보게 되면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인상을 주었다. 카마토그래프 Kammatograph라 불린 것은 지름 30cm의 원판을 사용하여, 약 600장의 사진 프레임을 나선형으로 배열했다. 그 밖에도 반투명 금속 위에 사진 유제를 입혀 반사를 통해 이미지를 투영하는 방식이나, 표면이 부조로 되어 있어 시각 장애자들이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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